解体されてゆく
카이타이사레테유쿠
해체되어 가
ゆっくりと砂に埋まる
윳쿠리토스나니우마루
천천히 모래에 묻히는
街を眺めている
마치오나가메테이루
거리를 바라보고 있어
丘で君と二人
오카데키미토후타리
언덕에서 너와 둘이
失うものも無く
우시나우모노모나쿠
잃을 것도 없이
もう失うものも無く
모우시나우모노모나쿠
이제 잃을 것도 없이
大きな木の下で
오키나키노시타데
커다란 나무 아래서
泥だらけで二人
도로다라케데후타리
진흙투성이인 두 사람
海月が大きくなる
쿠라게가오키쿠나루
해파리가 커져 가
街はもう消えている
마치와모키에테이루
거리는 이미 사라져 있어
空蝉風に転がる
우츠세미카제니코로가루
매미 허물이 바람에 굴러가
透明で無抵抗に
토메이데무테이코니
투명하게, 저항 없이
いつからか僕等は
이츠카라카보쿠라와
언제부턴가 우리는
万物の掟に触れ
반부츠노오키테니후레
만물의 법칙에 닿아
魂の居場所さえも
타마시노이바쇼사에모
영혼이 있을 곳마저
この星から逃してた
코노호시카라노가시테타
이 별에서 놓쳐 버렸어
ただ夜を越すだけの命
타다요루오코스다케노이노치
그저 밤을 넘기기만 하는 생명
ただ朝を待つだけの命
타다아사오마츠다케노이노치
그저 아침을 기다리기만 하는 생명
ねえ人はどうして
네히토와도시테
있지, 사람은 어째서
命を紡いでゆくの?
이노치오츠무이데유쿠노?
생명을 이어 가는 거야?
ねえ人はどうして
네히토와도시테
있지, 사람은 어째서
命を絶やそうとするの?
이노치오타야소토스루노?
생명을 끊으려 하는 거야?
海月みたいに夜が薄くなってく
쿠라게미타이니요루가우스쿠낫테쿠
해파리처럼 밤이 옅어져 가
海月が眠る頃それでも陽は昇る
쿠라게가네무루코로소레데모히와노보루
해파리가 잠들 무렵, 그래도 해는 떠올라
朝靄が晴れたら
아사모야가하레타라
아침 안개가 걷히면
君は少しだけ笑って
키미와스코시다케와랏테
너는 조금 웃으며
伸ばした手と手が
노바시타테토테가
뻗은 손과 손이
そっと触れたなら
솟토후레타나라
살며시 닿으면
これが僕の温度だって
코레가보쿠노온도닷테
이게 내 온도라고
これが君の鼓動だって
코레가키미노코도닷테
이게 네 고동이라고
これが人間の血の通った
코레가닌겐노치노카욧타
이게 사람의 피가 흐르는
脈動だって
먀쿠도닷테
맥동이라고
こんな美しい景色を
콘나우츠쿠시케시키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映し昇りゆく朝陽が
우츠시노보리유쿠아사히가
비추며 떠오르는 아침 해가
乱反射する君の瞳に
란한샤스루키미노히토미니
난반사되는 네 눈동자에
銀色の雫を落とした
긴이로노시즈쿠오오토시타
은빛 물방울을 떨어뜨렸어
雫が落ちたその地には
시즈쿠가오치타소노치니와
물방울이 떨어진 그 땅에는
枯れた砂漠の果てなき地
카레타사바쿠노하테나키치
메마른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
足元に落ちた雫が
아시모토니오치타시즈쿠가
발밑에 떨어진 물방울이
地平線まで花園に変えた
치헤이센마데하나조노니카에타
지평선까지 꽃밭으로 바꿨어
こんな時代のこの星にも
콘나지다이노코노호시니모
이런 시대의 이 별에도
たまにはこんな奇跡が起こるから
타마니와콘나키세키가오코루카라
가끔은 이런 기적이 일어나니까
人は人を
히토와히토오
사람은 사람을
人は人を
히토와히토오
사람은 사람을
愛せる様にできていたんだ
아이세루요니데키테이탄다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던 거야